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 손오반 (문단 편집) === TV 스페셜: The History of Trunks === || [[파일:미래 손오반.png|width=400]] || |||| {{{#ffffff '''{{{#ffc341 미래 손오반의 슈퍼 사이어인}}}'''}}} |||| 원작의 이야기를 보완한 TV 스페셜에서는 훨씬 더 자세한 묘사가 이루어진다. 아직 파오즈산에 [[치치]]와 [[우마왕]]이 생존해있으며 여전히 그를 걱정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반은 집을 떠나 수련에 매진하며 인조인간의 횡포를 막으려 애쓴다. 트랭크스와 함께 수련하고 있던 어느 날, 인조인간이 또 다시 나타나 유원지에서 학살극을 일으키자 트랭크스와 같이 그들에게 도전한다. 17호를 상대로 호각 이상의 싸움을 하며 17호에게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 18호가 가세, 둘이 같이 덤비자마자 밀리기 시작한다. 보다 못한 트랭크스가 18호를 유인하여 다시 17호와 1대 1로 싸우게 되나, 18호를 상대하던 트랭크스가 리타이어하고 만다. 결국 트랭크스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속행하는 걸 포기하고 그를 데리고 도주하나 인조인간들이 후퇴하기 전에 날린 광역 기탄 공격에 의해 왼팔을 잃고 얼굴에 큰 흉터가 생기는 등의 중상을 입는다. [[파일:마지막 선두.jpg]] >'''트랭크스... 네가 먹어라! 네가... 마지막 희망이다...!''' 이 상황에서 오반은 죽음을 무릅쓰고 [[트랭크스]]에게 마지막 남은 [[선두(드래곤볼)|선두]] 한 알을 넘긴다. 절망적인 부상이었지만 선두를 먹은 트랭크스에 의해 부르마의 집으로 돌아와 가까스로 목숨은 건진다. >'''[[미래 트랭크스|트랭크스]], 너는 남겨진 최후의 희망이다. 만약 네가 죽게 되면 [[Z전사|이 지구를 지킬 전사]]는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된다. 너는 머지않아 저 인조인간들을 쓰러뜨릴 가능성을 지닌 최후의 전사가...''' 부상을 회복하고 트랭크스의 슈퍼 사이어인 훈련을 봐주다 인조인간이 또 횡포를 부리자 같이 가자는 트랭크스를 기절시키고 인조인간과 조우한다. 마치 마인 부우와의 전투 당시의 마인 베지터와 트랭크스/손오천이 생각나는 대목. > 17호: ''(중략)''[* 손오반의 기탄 때문에 옷이 망가지자 자기가 아끼는 옷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화가 난다는 둥, 옷은 자기들 몸처럼 튼튼하진 않다는 둥, '''같은 옷은 앞으로 4벌밖에 안 남았다는 둥'''의 TMI를 무진장 내뱉는다.] 그건 그렇고, 손오반. 역시 살아 있었구나. > 18호: 이번엔 놓치지 않겠어. 이 쪽도 풀 파워를 내서 죽이겠어. > 오반: '''난 죽지 않는다! 설령 이 몸이 멸한다 해도, [[미래 트랭크스|내 의지를 이을 자]]가 반드시 나타나고, 그리고... 너희 인조인간을 쓰러뜨릴 거다!''' 이번 전투는 지난 번 전투와는 달리 상당히 선전하며 17호, 18호 콤비와 호각에 가까운 전투를 펼친다. 팔을 잃어서 전투력이 전보다 떨어졌을 거라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사경에서 돌아오면 더더욱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특성상 전투력 차이는 부상 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둘을 동시에 상대함에도 이곳저곳 상처를 입힌 걸 보아 전보다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부상 전에는 둘이 덤비는 순간 상처는 커녕 쪽도 못 썼던 걸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 그러나 갑자기 둘이 전력을 다해 협공해서 싸우자 순식간에 크게 밀리며, 인조인간들의 [[연속 에너지파|엑셀 댄스]]를 버티지 못하고 끝내 목숨을 잃고 만다. 기존에 오반을 상대했을 때는 둘이서 상대하면 손쉽게 죽일 수 있음에도 굳이 1대 1을 고집하거나 둘이 콤비로 싸울 때 어느 정도 봐주는 등 여유롭게 상대한 것과 달리, 이번 전투에서는 오반이 둘을 동시에 상대함에도 불구하고 예상 외로 선전하자 둘이 서로 신호를 보내더니 조용히 전력을 다해 오반을 밀어붙인다. 이대로 오반을 방치했다간 귀찮아질 것을 예상하고 죽일 수 있을 때 죽이자고 결정한 모양. 나중에 정신을 차린 트랭크스가 오반의 시신을 발견하고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슈퍼 사이어인으로 각성하게 된다. 드래곤볼 애니 중 손에 꼽히는 명장면.[* 이 장면은 이후 슈퍼 애니 52화에서 자신이 슈퍼 사이어인으로 각성했던 걸 떠올리는 트랭크스의 회상으로 또 등장하며, 원작과 다르게 오반이 편히 눈을 감고 있다. 또한 미래 트랭크스 편이 종결되는 67화에서 새로운 미래로 떠나는 트랭크스와 [[마이]]를 배웅하러 현재의 오반이 오는데, 잠재능력 해방 시절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트랭크스도 자신이 알던 오반의 모습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이 시기가 연표상 AGE 780으로 오반이 23세일 때이며, 현재 오반의 나이가 미래 오반과 같은 시기다.] 이 세계에서는 손오반과 [[비델]]이 이어지지 않았기에, [[팡(드래곤볼)|팡]]은 태어나지 못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손오천]]마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손오공 일가는 대가 끊어졌다.[* TV 스페셜에서도 비델은 아버지인 [[미스터 사탄]]과 함께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정황상 인조인간에게 이미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 설령 인조인간의 횡포에서 생존했어도 이후 [[오공 블랙]] 아니면 [[합체 자마스]] 때문에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의지는 오반을 마음 깊이 존경하며 인조인간들에 복수를 다짐한, 오반이 최후까지 아껴둔 마지막 전사 [[미래 트랭크스]]에게 이어지게 된다. 결국 과거에서 강해져서 미래로 돌아온 트랭크스가 17호와 18호를 죽여 오반과 베지터를 비롯한 동료들의 복수를 하고 끝내 자신의 세계의 셀도 죽임으로써 세계의 평화를 가져온다. '''[[드래곤볼/미래 트랭크스 편|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